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종필(金鍾泌)총리로부터 올해 세번째 단독 주례보고를 받고 국정과 정국 전반에 관해 논의한다.
이번 주례보고는 특히 김중권(金重權)청와대비서실장 등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이 내각제 개헌 시기 연기 입장을 공식화한 직후 열리는 단독대좌라는 점에서 내각제문제에 대한 조율여부가 주목된다.
김대통령과 김총리는 그러나 내각제 문제는 '두 사람이 협의한다'는 원칙과 아울러 국정과 정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함으로써 최근 야기된 청와대와 자민련간 내각제 공방을 진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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