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경북지역 의원과 지구당위원장들은 21일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파업사태를 몰고 온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의 빅딜이 대구와 구미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향후 대책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한나라당은 이 자리에서 현재 가동중인 대구 삼성상용차 공장과 구미 대우전자 공장 등의 계속적인 정상 가동과 근로자들의 고용불안감 해소대책을 정부와 각 해당기업에 촉구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19일 이상득(李相得)정책위의장 주재로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대구·경북지부 사무처장등이 참석한 예비간담회에서 한나라당은"대기업간 빅딜에 경제논리가 아닌 정치논리가 개입되고구미 OB맥주공장의 가동 중단도 인구나 시장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지역차별이라는 의혹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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