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의 성추행에 항의해 민·형사소송을 제기, 승소해 받은 배상금 일부를 성폭력추방과 여성평등 실천을 위한 '여성평등상'을 설립,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6년 진주시내 모유치원 원장이 여교사 4명에 대한 성추행사건과 관련, 지난해 1월 대법원유죄판결에 이어 11월 민사소송에서 6천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가운데 여교사 한 명이 병으로 숨지자 고인의 뜻을 기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시민에 대한감사와 성폭력 추방에 기여하고자 1천만원의 기금을 내고 담당변호사가 200만원을 출현해 설립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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