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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Y2K 해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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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버그를 잡아라'

대구지하철공사가 지하철 관련 시스템의 밀레니엄 버그(Y2K)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우선 상무이사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경영정보팀, 운영팀, 차량팀, 시설팀, 전기.신호.통신.역무팀등 대책반(5개팀 8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Y2K 대책반은 지난해 8월 구성돼 5개 팀장 책임 아래전문 분야별로 보유.운영중인 시스템의 2000년도 인식문제를 '선결'과 '일반' 등 2가지로 나눠 점검, 해결해 나가고 있다.

'선결'은 전동차 운행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시스템이고, '일반'은 운행 관련외 나머지 시스템으로분류된다. 당연히 선결 시스템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Y2K 대책반과 시스템 납품업체(제작업체 포함)간의 긴밀한 협조로 전체 시스템을 점검한결과 총 48개 시스템 중 38개 시스템이 2000년 문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나머지 10개 시스템은 Y2K 문제해결 대상 시스템으로 분류됐다. 특히 전동차 운행에 직접 관련되는 분야가 많이 포함됐다.

지하철공사는 Y2K 문제해결 대상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변경과 교체를 1.4분기안에 마치고 내부검증을 거쳐 하반기부터 실제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문제 시스템의 변환작업을 추진중에있다. 지하철공사 한 관계자는 "Y2K 문제는 올 하반기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만약을대비해 비상복구계획도 세워놓는 등 안전한 지하철 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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