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에 새천년을 맞는 밀레니엄 카운트다운(Millenium Count Down) 조형 모래시계가 설치된다.
1억5천만원의 민자를 투입, 오는 3월까지 설치될 조형 모래시계는 7×4m의 조형물로 전광시계,2000채널 등 20세기를 마감하고 21세기 새로운 천년을 상징하는 구조물이 만들어진다.시는 모래시계가 가동되면 D-200, D-100, D-0 Day 시점에 각종 이벤트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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