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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한국합섬 노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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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석적면 중리 한국합섬 2공장 노조원 70여명은 20일 오후 회사 정문앞에서 회사측의 일방적 인사 조치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해 130억원의 고수익을 올리고도 40명의사원을 다른 부서로 발령내는 등 일방적 구조조정으로 고용 불안을 초래했다"며 전보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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