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2차로 시내버스 운송수입금 조사를 25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시는 "시내버스 운송수입금을 투명성 있게 정확히 검증하여 합리적인 시내버스 요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입금 조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입금 조사는 32개 업체, 89개 노선, 1천719대의 수입금을 노조원과 공무원 등 80명을 투입, 전수조사하게 된다. 운행을 마친 버스의 요금함을 봉인한 뒤 다음날 아침 요금함을 열어 수입금을 조사한다. 시는 올해에 성·비수기 시내버스 운송수입금을 조사하고 운송원가 조사 분석용역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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