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체포동의안 제출 의원 사법처리 특단조치 시사

金重權 비서실장

김중권(金重權)청와대비서실장은 21일 수구세력의 저항과 희생이 있더라도 정당구조와 선거제도,국회 운영제도 등 정치제도의 과감한 개혁이 꼭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김실장은 이날 오후 충북 충주시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열린 기독교 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주최 전국 평신도 지도자 동계수련회에 장로자격으로 참석, 특강을 통해 올해 정부가 추진키로 한 5대국정지표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실장은 국회에 의원들의 체포동의안이 상정돼 있으나 (야당이)계속 임시국회를 소집, 체포를막고 있어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특권을 악용하고 있다 면서 검찰이 곧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해 사법처리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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