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22일오후 안동 시민회관에서 이만섭(李萬燮)상임고문,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 등주요 당직자와 당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지부 개편대회를 갖고 권정달(權正達·사진)의원을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권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모든 계층과 각 지역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국민통합의 정당이 올 상반기에는 필연적으로 탄생될 것"이라며"안동의 재도약을 위해 철도역사 이전과 유교문화권 종합개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10대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임 도지부장인 권노갑(權魯甲)전부총재는 물론 한화갑(韓和甲)총무, 김옥두(金玉斗)지방자치위원장, 정동영(鄭東泳)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와 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행사에 앞서 김근환(金根煥)부의장을 비롯, 안동 시의원 20명은 시내 문화회관에서 조대행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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