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선 관광열차 내일 첫 운행

23일밤 서울역을 출발, 24일 오전5시5분 문경역에 도착하는 문경선 관광열차 운행에 관광객을 위한 선물이 답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문경읍노인회는 노인들이 손수 삼은 짚신 400켤레를, 능금조합문경지소는 사과 2.쥬스 1개가 든선물세트 4백개를, 문경제일병원에서는 감식초 300병을 보내왔다.

롯데칠성 상주영업소는 캔커피 420개, (주)금복주는 소주 400병, 문경농업기술센터는 표고버섯가루 400봉지를 각각 보내왔다.

또 재경향우회원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향우들의 관광열차 이용을 돕기위해 박인원 문경발전추진협의회장과 유종식 문경제일병원 이사장이 각 100만원, 혜성건설 소영창대표가 43만원을 보내왔다.

문경여성단체협의회는 24일 도착하는 관광객을 위해 해장국을 준비중인 등 폐선 4년만에 첫 기적을 울리는 문경선 관광열차 운행이 축제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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