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업여신 5등급 분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의 기업여신건전성 등급제를 내년부터 시행, 최하등급의 여신은 바로 회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올 상반기까지 금융기관의 기업여신건전성 등급제 시안을 만들어 금융기관과기업의 적응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헌재(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이와 관련, "담보유무나 현재의 영업실적이 아닌 미래의 현금흐름과 수익률, 부채비율 등을 기준으로 기업 여신의 건전성을 5등급으로 분류한 뒤 최하등급 여신은 바로 회수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당기업을 퇴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렇게 될 경우 금융기관은 건정성 등급이 높은 기업에는 저리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등급이 낮은 기업에 대해서는 대손충당금이나 리스크를 감안, 고금리를 부과하기때문에 우량기업과 부실기업간의 금리차는 현재의 2~3% 에서 훨씬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