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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포 배우 '릭 윤' 할리우드 새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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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호에서 재미교포 릭 윤(한국명 윤성식)을 영화 및 예술분야의'올해의 뉴페이스'로 선정해 발표했다.

뉴스위크가 선정한 올해의 유망 신인 8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 윤씨는 펜실베이니아대학 워튼 경영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월가에서 주식중개인으로 사회의 첫 발을 내디딘 뒤 몇 달만에 엘리베이터안에서 우연히 광고에이전트의 눈에 띄어 인생의 진로를 바꾸게 됐다.

그는 모델 활동 1년만에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베르사체와 폴로의 패션 모델이 됐으며 올 가을에 개봉될 스코트 힉스 감독의 영화 '시더 나무위에 내리는 눈(Snow Falling on Cedars)'에서 주연을 맡는 등 영화배우로도 급성장하고 있다.

유니버설영화사가 제작한 이 영화는 데이비드 구터슨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현재 촬영을 마치고 편집 단계에 있다.

윤씨는 2차 대전에 참전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일본계 미국인 가즈오 미야모토역을 맡아 미국 사회에서 일본인 2세들이 겪는 아픔을 대변했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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