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여신 10억원 이상의 중소기업 가운데 5천개 업체가 연 9.75∼10%대의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여신 10억원이상의 중소기업중 3단계 분류를 통해 우선지원과 조건부지원 판정을 받은 3만4천782개 가운데 14.4%인 5천14개 업체가 거래 금융기관으로부터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우선지원및 조건부지원 판정을 받은 중소기업중 금융기관의 지원계획이 수립된 2만4천173개업체의 20.7%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해말 현재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계획분 35조356억원 가운데 6조2천830억원이 이들 우대금리 적용기업에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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