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육완순)는 지난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무용가에게 수여하는 '99최고무용가상' 수상자로 이윤경(35)씨를 선정했다.
이윤경씨는 98년에 직접 안무한 '거북이의 꿈' 일본초청 공연을 비롯해 제20회 서울국제무용제, '슈퍼스타 예수그리스도'공연에 참여하는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한국컨템퍼러리무용단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안무작품으로는 '한여름밤의 꿈''홀로 아리랑''기우는 달'등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3월6일 오후 2시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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