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갱년기 여성 호르몬요법' EBS건강클리닉 28방송

EBS 건강클리닉은 폐경기 여성에게 활력소가 되는 여성호르몬을 살펴보는 '갱년기의 활력소, 여성호르몬'을 28일 9시45분 방송한다.

여성호르몬은 폐경기여성에게 보약같은 존재이지만 '한방 및 민간요법에 근거한 잘못된 인식'과'여성호르몬요법을 통해 치료를 받으면 암이 발생한다'는 오해들로 인해 국내에서는 치료를 받는여성이 5%에 불과하다고 한다.

폐경을 맞아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안면홍조와 불면증, 성욕감퇴를 비롯해 심장병, 골다공증등의 폐경증후군이라 불리는 다양한 증상과 질병들이 몰려온다.

여성호르몬 요법은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알약형태로 먹어 몸에 보충, 폐경증후군을 예방하고치료하는 것이다.

폐경기를 맞은 여성들에게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는 골다공증은 골반뼈에 골절이 왔을 경우20%는 6개월 이내에 사망하고 40%는 누워서 일생을 보내야 하며 20%는 남의 도움이 있어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결과를 불러 일으킨다.

제작팀은 이처럼 무서운 골다공증도 여성호르몬요법을 통해 골밀도를 증가시키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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