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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강원동계아시아 경기대회-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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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설제에 하늘도 감동

…황토빛으로 우울하던 용평리조트 일대가 마침내 흰눈으로 뒤덮였다.

99강원 동계아시안게임(1월30~2월6일) 개막을 사흘 앞둔 27일 오후 용평리조트 발왕산 자락에 그동안 기다렸던 함박눈이 펑펑 내려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모처럼 미소를 지었다.겨우내 눈가뭄으로 황량한 맨흙과 을씨년스러운 겨울나무만 앙상하게 속살을 드러내 좀처럼 대회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았던 것이 이날 오전까지의 풍경.

전날 강원도와 대회조직위원회가 눈내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기설제를 지냈고 이같은 정성에 하늘도 감동했는지 오후 2시부터 눈발이 비치기 시작했다.

기다리던 눈은 10여분만에 그쳐 안타까움만 더하는가 싶었으나 한국선수단이 입촌식을 치르던 오후 3시부터 다시 싸리눈이 흩뿌렸고 5시부터는 눈발이 목화솜처럼 제법 굵은 눈으로 이어졌다.

●한국선수단 세번째 입촌

…99강원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이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숙소생활에 들어갔다.김병두 단장을 비롯한 한국선수단 60여명은 27일 오후 3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이태선 선수촌장의 환영속에 일본과 중국에 이어 참가국 중 세번째로 입촌식을 가졌다.

선수단을 대표한 김병두 단장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아시안게임인 만큼 좋은 성적을 올려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에 앞서 오전 11시 샤오티엔 단장을 비롯한 중국선수단 60명은 두번째로 입촌식을 가졌다.

●평창스키박물관 개관

…국내 스키의 오랜 역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스키 박물관이 99강원동계 아시안게임 개막과발을 맞춰 문을 연다.

대관령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된 스키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29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수하리크로스컨트리 경기장 인근에 연건평 135평 규모의 박물관 개관식을 벌인다.

강원도와 평창군이 5억여만원을 투자해 세워진 스키박물관은 초창기 선조들이 탔던 나무스키부터현대적인 장비까지 각종 스키용품과 사진자료 등을 스키원로와 지역주민들로부터 기증받아 2천300여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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