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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현대등 계열사 대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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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은 연내 26개, 현대그룹은 25개, SK그룹은 5개의 계열사를 각각 정리한다.27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우그룹은 상반기 5개를 포함해 연말까지 26개의계열사를 줄여 계열사수를 당초 41개에서 10개로 감축하기로 했다. 대우는 이미 지난해 5개의 계열사를 정리했다.

또 현대그룹은 지난해 6개를 줄인데 이어 6월말까지 18개, 연말까지 25개를 정리할 예정이다. 이렇게되면 현대 계열사는 63개에서 31개로 줄어든다.

지난해 12개의 계열사를 정리한 SK그룹은 상반기 4개, 연말까지 5개를 줄여 계열사수를 49개에서 32개로 줄이기로 했다. SK는 내년에 10개의 계열사를 추가로 감축할 계획이다.부채비율은 대우의 경우 지난해말 306%에서 상반기 279.3%, 연말 196.3%로 낮추기로 했고 현대는 작년말 322.6%에서 상반기 259%, 하반기 199.7%로, SK그룹은 지난해말 377%에서 6월말까지351.1%, 연말까지 199.7%로 각각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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