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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경제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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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회의가 '책임있는 세계화-세계화의 충격관리'라는 주제로 28일(현지시간) 스키휴양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 2월 2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29년만에 최악이라는 심한 눈보라 속에서도 세계 36개국 정상과 함께 정.재계 거물급 인사 1천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준비회의에서 예고됐듯이 개막초반부터 미국 중심의 신자유주의 물결에 제동을 거는 사회 책임론이 제기됐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금융위기의 확산을 경고하면서 선진국들이 급격한 환율 변동을 억제하는 정책 등을 통해 세계가 경기침체로 빠져들지 않도록 좀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러시아의 정치.경제 상황, 유럽연합(EU)과 미국이 최근 갈등을 빚는 무역정책, 유로가 세계시장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와 중남미 경제위기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다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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