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통여건무시 S자 도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성주간 도로 확장 공사를 벌이고 있는 부산국토관리청이 대구시 달성군 강정유원지 진입도로를 새로 건설하면서 교통 여건을 무시한 채 S자 굴곡 코스로 도로를 뚫어 '특정인을 의식한공사'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해 12월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강창교에서 강정유원지를 연결하는 기존 직선 진입로를 폐쇄하고 이곳에서 50여m 서편 지역에 길이 1백20m, 2차로 진입로를 S자로 새로 개설했다.

주민들은 "기존도로를 이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 국토관리청이 지하철 공사를 이유로 느닷없이 이상한 형태의 도로를 새로 만들었다"며 "결국 특정 땅이 진입로와 맞물리게 하기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李宰協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