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는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5차로 부채상환용 기업부동산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공측은 "5천억원 규모의 제5차분 기업토지 매입을 조만간 실시한다"며 "토지매입은 98년 개별공시지가에 매입공고일 현재까지의 변동률을 감안한 가격을 기준으로 매입희망 가격의 비율이 낮은 순으로 매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토공 경북지사는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대구·경북지역에서 총 86개업체의 부채상환용 기업토지29만8천여평(2천340억원)을 매입했다.
지목별로는 공장용지(21만4천여평)가 전체의 75.3%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상업용지등 대지(3만8천500평) 13.5%, 전답·임야 등 기타용지 11.2% 등 순이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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