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난방요금을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평균 4.5% 인하해이달분 요금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최근 국제유가하락에 따른 연료가격 인하, 난방공사의 원가절감 노력등의 요인이 작용,요금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을 쓰는 32평 아파트의 연간 난방비는 52만원에서 49만6천원으로 2만4천원 줄어든다.
지역난방공사는 현재 대구, 서울, 분당, 일산, 부산 등지의 아파트 63만여가구와 1천900여 업무용빌딩에 난방 및 냉방을 공급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