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1일 보험금을 노리고 여동생을 살해한 이모씨(37.부산시 남구 우암1동)와 이씨의 부탁을 받고 이씨의 조카(18)를 살해하려 한 박모씨(20)등 3명에 대해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0일 새벽 5시쯤 부산시 남구 우암1동 자신의 집 작은방에서 잠자고있던 여동생(33)의 목에 전선을 연결해 감전사 시키고, 지난해 4월 박씨 등 3명에게 1인당 5백만원씩 주기로 하고 조카(18)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지난 92년 3월부터 최근까지 여동생과 조카 명의로 11개 보험회사 1백여종의 각종 보험에 가입, 사망시 40여억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자신이 수령할 수 있도록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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