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고분을 중심으로 대가야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고령군은 1백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대가야시대 고분을 중심으로 대가야 테마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이달중 경북도에 사업계획신청승인을 받아 중앙에 건의키로 했다.
테마공원은 가야연맹의 태동과 발전, 가야연맹의 맹주, 역사문화체험, 가야인의 예술세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이곳에는 가야시대 고분 1백여기가 산재하고 있으며 현재 시설중인 44로 고분전시관 및 역사관건립과 함께 추진,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이다.
세부시설은 6천여평의 부지에 대가야역사촌, 대가야체험관, 가야관복원, 대가야제1관문, 구분전망대 등이 추가로 들어서며 체험관은 대가야토기의 재현과 대장간을 설치, 내방객에게 직접 체험토록 한다는 것이다.
고령지역은 군내뿐만 아니라 일본과의 역사적인 밀접한 연관때문에 시설이 완료되면 일본관광객이 현재 연간 1천여명에서 1만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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