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앞 불법주·정차 경찰 지속적 단속을

백화점이나 쇼핑센터는 세일 기간을 비롯, 주말·휴일때면 늘많은 사람들로 붐빈다.그래서 그런지 대백프라자앞 노면에 흰색 스프레이 자국이 여기저기 남아있는 모습을 보면 잦은사고가 있었다는 것을 눈치 챌수 잇다.

얼마전 이곳에서 경찰의 단속이 있었다.

택시 승강장도 아니고 엄연히 따지면 분명 불법 정차이기에 차를 세워놓지 말라며 단속을 하고있는 것이었다.

한동안 깔끔한 분위기의 도로 모습을 볼수 있었으나 그것도 그때 뿐이었다.

단속만 끝나면 또다시 한 차선을 막아 줄줄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다.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또한 승·하차를 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이 아닌 일반 도로변에 줄지어있다.

또 영업용 택시뿐 아니라 쇼핑센터 이용 고객들도 정해진 백화점 주차장이 있음에도 안전지대 표시가 그려진 노면위에 정차를 하고 있고 심지어 횡단보도위에까지 차를 세워두고 있다.언제나 이곳은 이용하기 불편하고 차를 몰고 다니기에도 위험하기만 하다.

단속을 형식적으로만 하지말고 꾸준히 해서 깔끔한 도로 교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박상진(매일신문 인터넷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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