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韓·日해군 첫 合訓 빠르면 7월 실시 전망

빠르면 오는 7월쯤 사상 처음으로 한·일 해군간 연합훈련이 실시될 전망이다.2일 해군에 따르면 오는 9,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양국 해군회의에서 해상 재난에대비한 평화목적의 양국 해군간 해상수색 및 구조훈련을 공동 실시키로 합의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해군관계자는 양국간 해군 연합훈련은 지난해 9월 양국 국방장관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공해상에서 민간선박의 조난시 수색과 구조 등 순수 평화 목적에 국한된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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