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홍게 가공업체들이 원료 부족으로 수출에 큰 차질을 빚고 일부 업체는 조업을 중단하는등 새 한일 어업협정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영덕군 강구면 ㅌ산업 경우 연간 가공하는 4천여t 홍게 중 60% 정도를 일본 EEZ(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잡아 왔으나, 협정 발효로 소속 어선의 조업은 물론 어구조차 회수하지 못해 벌써부터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 이로인해 홍게살 가공품의 대일 수출이 60% 정도 차질을 빚어조업 단축 등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또 인근 ㅅ수산도 홍게살 제품의 대일 수출량을 목표의 60%밖에 채우지 못하자 4일부터 4, 5일계획으로 휴업에 들어갔다.
업체 관계자들은 "대체 어장 개발 등 장기적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물량 확보 실패로 공장 운영이 힘들다"고 말했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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