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금메달을 따게 돼 기쁨니다"
11일 여중부 쇼트트랙 500m에서 우승한 대구여중 전다혜(16). 지난 95년 대산초교 6학년때 배구의 보조운동으로 쇼트트랙을 시작, 소질을 인정받아 선수의 길을 걸었다.
지난해 12월 용평에서 열린 세계주니어대표선발전 5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처음 단전다혜는 하루 8시간 강훈을 하는 연습벌레로 이름나 있다.
168cm, 57kg의 체격을 갖추고 있는 전다혜는 스타트가 좋아 단거리인 500m가 주종목이다.단점인 지구력만 보완하면 앞으로 한국여자쇼트트랙의 대들보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받고 있다. 오는 3월 대구여고에 진학하는 전다혜는 동계아시안게임과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목에 거는것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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