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선 5억여원 흑자,조합원에 10%배당,4년전부터 구조조정도"IMF란 어려움에도 불구 전직원이 일치단결해 내실있는 경영을 펼친 결과라고 봅니다"
지난해 결산결과 전국83개 수협가운데 3위, 도내 9개 수협중에는 1위를 차지한 김복이 영덕군 축산수협장은 취약한 어선세를 극복하고 좋은 경영실적을 올린 것은 "적정어가 보장을 내건 적극적인 외래어선유치와 경영개선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축산수협의 결산성적은 단기순이익 3억4천700만원, 이월이익 잉여금 1억4천700만원등 총5억2천100만원에 해당하는 흑자.
이에 따라 조합원1천42명에게 10%의 잉여금 출자배당을 하는데이어 20㎏쌀 한포대씩을 나누어주는등 1억9천600만원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4년전부터 직원들의 구조조정을 단행, 40명의 최소인원으로 한시간 일찍 출근하기 부실채권줄이기등 알뜰한 살림을 산 덕에 97년에도 결산평가에서 전국6위를 차지했다.
김수협장은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협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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