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암 전화국 지역 첫 직장검도관 개관

신암전화국(국장 심범섭)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직장 검도장을 개관했다.20일 오후 개관식을 가진 검도장은 청사 3층에 60여평의 공간을 마련, 각종 체력단련기구와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 소규모대회까지 치를 수 있는 규모.

신암전화국이 검도장을 개관하게 된 것은 심국장이 검도3단의 동호인인데다 검도유단자들이 상당수인 직원들의 건의가 있었기 때문.

신암전화국은 소속 검도동호인 30명외에 희망자와 직원가족, 주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다.

지도는 달서구청 검도선수 김정국씨 등 국가대표출신 3명이 맡게 된다. 특히 화·목요일은 호신술, 단전호흡 등 특수수련도 계획중이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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