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늘 불안하다.우리 집에는 중 1학년 딸아이가 있어 밖에 나가 집으로 돌아 올 시간이 넘을 때면 걱정이 된다. 물론 호출기를 가지고 있어 필요하면 호출은 되지만 동전이나 전화카드가 없어 전화를 못할 경우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그러던중 우연히 한국통신의 '1541컬렉트콜'이란걸 알게 되었다.
공중전화나 일반전화기에서 긴급버튼과 1541을 누르면 대화자 요금부담으로 통화할 수 있어 딸아이에게 가르쳐주었다. 이 서비스는 시내·시외통화가 가능하고 요금도 일반전화와 같고 특히 이용방법이 간단해 매우 유용한 서비스라 생각한다.특별히 사용방법은 없으며 가족들이 밖에서 집으로 전화할 때 1541만 누르면 금방 쉽게 알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회사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많이 개발하여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
유필순(매일신문 인터넷 독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