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또 발견됐다.지난달 26일 오후 1시40분께 울산시 중구 학성동 울산신협 본점에서 적금을 인출한 신구선(54·울산시 중구 학산동 )씨는 "적금 126만원에서 정상 지폐보다 크기가 작고 세종대왕 은화가 나타나지 않는 1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했다"며 1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발견된 위조지폐의 일련번호가 '2741288 마나사'로 지난해 부산과 경주 등지에서 잇따라 발견된 것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 울산신협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폐경로를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도 울산시 중구 태화동 농협 태화지소에서 일련번호가 똑 같은 위조지폐 2장이 발견된 적이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