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부터 민음사가 내고 있는 세계문학전집 3차분 4권이 출간됐다.위앤커의 '중국신화전설'1·2권과 발자크의 '고리오영감',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등 4권.
그동안 중국에는 볼만한 신화가 없다고 말해왔다. 이러한 편견에 일침을 가하는 책이 바로 위앤커(袁珂)의 '중국신화전설'. 위앤커는 80평생을 중국의 신화를 연구해온 원로 신화학자. 지난 1950년 초판본인 '중국고대신화'를 출간한 후 거듭된 수정과 증보끝에 84년 60여만자에 이르는 대저작을 낸 것이 바로 '중국신화전설'이다.
'고리오 영감'은 발자크의 대작 '인간 희극'의 중심에 위치한 작품. 이번 번역판은 쉽고 간결한 현대 문체로 새롭게 단장했다. 프랑스 리얼리즘 소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파리대왕'은 영국 작가 윌리엄 골딩의 첫 장편소설이자 대표작. 핵분열과 제2차 세계대전 이후를 배경으로 무인도에서 영국 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보여준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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