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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평화회의 15일 파리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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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사태 해결을 위한 평화회의가 오는 15일 파리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프랑스 외무부가 5일 밝혔다.

외무부는 코소보주(州)의 미래 지위를 결정짓기 위한 랑부예 회담의 후속 회의가 오는 15일부터 파리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코소보해방군(KLA)은 랑부예에서 잠정 타결된 평화협상안에 대한 최종 입장을 "며칠내로" 밝힐 것임을 약속했다고 볼프강 페트리쉬 유럽연합 코소보 특사의한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유고연방 코소보주(州)의 알바니아계가 프랑스랑부예에서 잠정 타결된 평화협상안에 예정보다 일찍 서명할 지 모른다고 알바니아계 최고 지도자중 한사람인 이브라힘 루코바가 5일 밝혔다.

루코바는 기자들에게 "알바니아계가 협상시한인 오는 15일 이전에 평화안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알바니아계의 조기 서명은 세르비아계에 대해 평화안 거부를 철회하도록 압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밥 돌 전 미국 상원의원은 이날 빌 클린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알바니아계지도자들과 만나 평화안에 서명토록 설득하기 위해 마케도니아에 도착했다고 코소보민주연맹을 이끌고 있는 에디타 타히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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