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관광지 4개지구 사업비 대폭 감소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릉군은 지난해 11월 경북도로부터 승인받은 추가관광지 4개지구에 대한 조성계획안을 수정, 사업비를 대폭 축소키로 했다.

군은 4일 지역개발 전략사업으로 정한 추가관광지에 대한 조성계획안 확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당초 계획한 공공.민자 시설투자비 679억700만원을 대폭 수정해 공공투자 1백억원, 민자유치 100억원, 총 200억원의 시설투자 사업비를 축소하는 계획안을 확정 했다.

추가관광지로 확정된 4개 지구는 행남지구 7만3천930평, 태하지구 5만370평, 섬목 관음도지구 3만7천510평, 사동간령지구 1만7천80평, 총17만8천890평을 기본 조성지구로 확정하고 2000년 부터 공공.민자유치를 투입, 호텔.위락시설 등 기반시설 조성이 추진된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추가 보완한 후 조성계획안을 올해 마무리하고 조기 착공방안을 검토중이다.

한편 이번 계획안이 완료되면 울릉군은 이미 준공된 독도기념관,도동리 약수공원에서 망향봉까지의 삭도시설과 죽도관광지구, 봉래폭포지구등 6개 지구를 포함, 섬 전역이 관광지구 벨트화가 이뤄져 새로운 국제적 관광지로 도약할것으로 기대된다.

〈許榮國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