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 강서구 아파트 한채도 없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7만여명에 달하는 인구가 살고 있는 부산의 한 자치구에 아파트가 전무하다는 사실을 믿을 사람이 있을까?

부산시내 16개 구·군중 강서구에 놀랍게도 아파트가 없다. 이유는 전체 면적(169㎢)의 절반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는데다 나머지 땅도 대부분 자연녹지이고 임야이기 때문.

주택사업지구로 고시가 돼야 아파트 건축이 가능하지만 현행 법규상 그린벨트에는 3층이상 민간 건축물은 들어설 수 없게 돼 있어 자연녹지와 임야에 아파트를 짓는다는 것도 사실상 쉽지 않다.

또 강서구내 일반주거지역은 명지동 7천여평에 불과해 강서구내에 아파트를 짓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인 셈이다. 때문에 강서주민 대부분은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주민들이 아파트에 살기 위해서는 인근 김해시나 북구 등지로 이사를 가거나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야만 가능하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대도시 자치구에 아파트가 한 채도 없는 곳은 강서구가 유일하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생활을 위해서라도 그린벨트가 빠른 시일내에 해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부와 여당이 강행한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의 출범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중수청장이 모두 공백인 상황에서 법적 혼란을 겪고 있으며, 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음식 가격 상승은 비싼 임대료와 다단계 수수료 구조에서 기인하며, 한국도로공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8개 휴게소에서 직계약...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해명한 뒤, 정부와 여당이 보완책을 발표했지만, 284만 필지의 농지법 위반 의심으로 불안감이 여전하...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건강 이상설과 사망설이 확산되고 있지만, 21일 현재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신뢰할 만한 근거는 부족하다. 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