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한빛타운의 370여세대 입주민들은 아파트의 등기이전이 안돼 불안해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임시사용승인 상태서 입주를 시작한 한빛타운은 당초 삼산주택이 시공하던 것을 주택공제조합이 인수받아 완공한 것으로 현재 삼산주택 소유인 아파트 부지 5천여평에 대해 경매 절차가 진행중이다.
주민들은 "등기이전이 안되는 바람에 소유권 행사를 못해 불안하다"며 군의 충분한 설명과 빠른 해결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군의 담당자는 "지난해 7월 경매신청을 했으나 IMF후 경매물건이 너무 많아 순서가 밀려 경매가 늦어지고 있다"며 "경매는 아파트 부지 소유권을 주택공제조합에 넘기기위한 형식적인 절차여서 주민들의 소유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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