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내년도 농림사업 추진에 따른 농어촌발전심의회를 개최, 소요예산 478억원을 확정하고 경북도를 통해 예산신청을 했다.
2000년 농림사업 예산 신청액은 올해의 배정액 388억원에 비해 23%가 증가했는데 사업별로는 자율사업이 23개종에 122억3천800만원으로 12%가, 공공사업은 36개종에 345억9천만원으로 28%가 각각 증가했다.
주요사업은 농기계 구입지원 사업을 비롯 농산물 규격 출하사업, 농업인 후계자 육성, 전업농 육성, 배수개선 및 수리시설, 정주생활권 개발, 선산지구 용수개발 사업 등이다.
구미시는 내년도 농림사업의 예산신청액이 전액 반영토록 주력하는 한편 올해 농림사업의 완벽한 추진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능력을 보유한 경영체로 육성발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