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전국 유통중심지로 발전시킬 '대구종합물류단지'가 5월부터 본격 조성된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 검단동 64만2천평에 조성될 지역최대 숙원사업인 대구종합물류단지는 그동안 국내 사업시행자가 나타나지 않아 외국기업 투자유치로 방침을 변경했는데 최근 네덜란드의 한 물류회사와 (주)갑을이 합작 투자키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대구시는 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건설교통부에 유통단지 지정을 신청하고 외국자본 참여가 용이하도록 이 지역을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선정해줄 것과 국고지원 확대도 아울러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120억원을 투입, 물류단지의 관문인 검단IC와 연결될 금호1, 2교 교량건설에 이미 착수했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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