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구지역 어디서든 고교생들의 학군간 전입학이 자유롭게 허용된다. 또 대구에서 다른 시도 일반계 고교로 전학한 학생은 전 가족이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대구로 다시 전입학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이 10일 밝힌 99학년도 고등학교 전입학 시행 계획에 따르면 달성군, 달서구 진천동, 동구 공산동, 수성구 시지동 등 학군간 전입학을 허용하는 변두리 지역에 관한 규정이 전면 삭제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내 어디서든 거주지와 재적학교 학군이 다를 경우에는 전입학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정원외 5% 범위에서 추첨·배정해 과거 학군이동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했던 타시도 일반계고교에서의 전입학은 앞으로 실제 거주여부에 따라 규제를 받게 됐다. 시교육청은 다른 시도로 전학했다가 다시 대구로 전입학하기 위해서는 모든 가족이 6개월 이상 해당 지역에서 거주해야만 한다는 규정을 신설,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지 학교 및 실업계고에서 일반계고로 전입학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평가시험은 오는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은 뒤 8월6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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