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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부총재 추대 서명...본인 만류로 중단

○…대구지역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와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시지부장인 강재섭의원을 부총재로 추대하자는 서명운동이 은밀히 추진돼 대구지역 전당대회 대의원 200여명을 포함, 약 400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나 이 사실을 뒤늦게 안 강의원의 만류와 설득으로 중단된 사실이 알려져 관심.

임차문대구시지부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강의원 부총재추천서명운동추진위는 지난 6일 서명추진을 결의하고 8일부터 작업에 들어가 3일 만에 구청장 7명 전원과 이성수시의회의장 등 시의원 20여명, 구의원들까지 서명을 받아내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후문.

그러나 이 서명작업의 중단과 관련, 강의원측은 "3.30 재.보선을 앞두고 당력을 모아야 하는 때에 이런 일이 불거질 경우 사주를 했다거나 정치적 쇼를 한다는 괜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설득, 만류했다"고 설명.

◈국민회의 TK대표 당위론 전당대회 연기는 잘한 일

○…이수성평통수석부의장과 함께 차기 당 대표로 거명중인 국민회의 이만섭상임고문은 12일 "국민회의가 호남당이 아닌 전국정당으로 탈바꿈돼야하고 동서화합하는 모습을 전당대회를 통해 보여줘야 한다"고 말해 '영남권 대표' 당위성을 적극 부각.

당 여성위 주최, 여성포럼행사 참석차 대구에 온 이고문은 "국회의장을 지낸 사람이 당 대표를 하려고 아옹다옹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과 나라와 지역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알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이고문은 또 전당대회 연기론과 관련, "대통령이 개혁입법때문에 연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지시한 것으로 안다"며 "정당행사보다 국가개혁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전당대회 연기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밀라노시의회 의장 대구방문계획 취소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던 마시모 디 깔로리스 이탈리아 밀라노시의회의장의 방한계획이 현지 사정으로 취소됐다. 대구시의회 관계자는 깔로리스 의장의 추후 방문 일정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당초 깔로리스 의장은 대구방문 기간동안 문희갑 대구시장을 예방하고 이성수 대구시의회의장과 대구.밀라노 두 도시 의회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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