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용궁파출소 정학진(47·경사)소장이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찰청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33회 청룡봉사상 시상식에서 대민봉사부문 신상을 수상 1계급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
정소장은 지난 76년 순경 공채로 출발 예천경찰서 경비계장 보문파출소장 중앙파출소장을 역임하면서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자율방법대 2개소를 설치하고 청소년 선도를 위해 방범교실을 운영 하는 등 학교주변 방범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박봉에도 불구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매월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등 대민봉사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범죄예방과 치안질서에 앞장서 97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예천· 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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