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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금융기관 한국경제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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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금융기관과 경제예측기관 등이 최근 잇따라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을 상향조정하고 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들어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살로먼스미스바니, 로이터통신 등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1∼3개월전 보다 높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의 모건스탠리는 지난 2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0.4%로 잡았으나 지난주에 플러스 2.5%의 성장을 예상하는 수정 전망치를 내놓았다.

메릴린치는 지난 2월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으나 이달초 성장 전망치를 플러스 2.2%로 조금 올렸다.

살로먼스미스바니도 지난 1월의 전망치 마이너스 2.0%에서 최근에 플러스 3.0%로 상향조정했다.

로이터통신도 지난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플러스 2.2%로 발표, 지난해 12월 제시했던 마이너스 0.6%에서 대폭 상향조정했다.

모건스탠리, 살로먼스미스바니, 로이터통신 등이 예상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 전망치가 1∼3개월 사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이에 앞서 △J'P 모건은 플러스 4.0%(2월12일) △골드만삭스는 플러스 2.7%(1월28일) △스위스의 IIF(국제금융예측기관)는 플러스 2∼3%(1월27일) 등으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전망했었다.

한은 관계자는 "외국의 경제예측기관과 금융기관들이 대체로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2∼4%로 상향조정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외국인의 시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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