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은 산업재해로 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근로자 본인과 자녀를 위해 올해 5천902명에게 장학금 및 생활정착금 등 98억여원을 지원키로 했다.
공단은 산재근로자 자녀 가운데 중'고교 재학중인 4천922명(1가구당 2명까지)을 장학생으로 선발, 고교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산재근로자 1세대당 2명의 자녀에게 학기별 1인당 150만원까지 대학학자금을 대부한다. 재학기간 중에는 연 1%, 상환기간에는 연 5%의 이율을 부담.
이와 함께 공단은 산재근로자 생활정착금 대부사업도 실시, 신용대부는 500만원, 담보대부는 1천만원 한도에서 대부를 하며 금리는 연 6%로 5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문의: PC통신 'GO WELCO'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welco.or.kr' 및 근로복지공단 각 지사.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