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양호사장이 16일 오후 포항공항 활주로 이탈사고로 포항시내 5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을 위문키 위해 포항에 오면서 자사소속 여객기는 제쳐놓고 헬기를 타고 왔다가 열차편으로 상경해 구설수.
이 사실을 접한 포항 일부시민들은 "16일 오후2시부터 대한항공 비행기가 3편이나 정상적으로 운항했음에도 자사 여객기를 이용치 않고 굳이 헬기를 타고 온 것은 비행기 타기가 겁나서 아니겠느냐"며 비아냥.
이에 대해 대한항공 포항지사 관계자는 "헬기를 이용한 것은 항공기 출발시간이 맞지 않아서"라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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