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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만(李東萬.57) 신임 칠곡경찰서장은 성격이 원만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많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본이 선 경찰, 친절하고 깨끗한 경찰, 불법과 폭력에 강한 경찰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피력.
영일이 고향인 그는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64년 경찰에 첫발을 디딘후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과장, 성주경찰서장등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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