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40분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올림피아호텔앞 부산-울산간 31번 국도에서 부산에서 울산으로 가던 경북75바 6201호 경북 문경관광버스(운전사 윤동현· 44)와 맞은편에서 오던 경북 34거 6507호 프린스 승용차(운전자 조가상· 22)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조씨와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이경숙(40· 여), 박득수(43)씨 등 경북 예천군 웅양면 낙상리 주민 9명 등 모두 10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온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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