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대낮 빈집털이가 성행하면서 농산물 등을 닥치는대로 훔쳐가 농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17일 오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도둑이 들어 강모(42)씨의 빈집 등 3가구를 털어갔다. 이들은 장롱을 뒤져 현금이 없자 곳간에 있는 쌀 고추 등 농산물까지 닥치는 대로 털어갔다는 것.
또 이날 오전 청도읍 고수리 김모(65)씨 집에도 도둑이 들어 현금 현금 10만원과 쌀1포대(20kg)를 훔쳐 갔는데 대부분의 농민들이 도둑을 맞고도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도둑 피해 농가는 상당수가 될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최근 농촌에 노령인구가 많은데다 노인들이 난방비 절감을 위해 낮에 집을 비워놓고 마을경로당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 대낮 빈집털이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