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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協 '남자배구문제 자율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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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는 선수선발 방식을 놓고 갈등을 계속하고 있는 남자실업배구에 대한 중재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배구협회는 18일 오전 회장단 조찬간담회를 열고 "실업배구 파행위기는 구단간의 마찰로 비롯된 만큼 당사자들이 자율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구단의 합의로 새로운 대안이 제시되어야만 협회가 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업배구는 삼성화재가 현대자동차, LG화재, 대한항공 등 3개 구단과 합의한 드래프트 약속을 깨고 최근 99대학졸업선수들에 대한 '싹쓸이' 스카우트 방침을 밝히자 3개 구단이 삼성화재와의 모든 경기를 거부하기로 결정, 파국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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