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의 확대실시는 우리나라 사회보장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행정상의 난맥상과 홍보부족 등으로 꼭 필요한 국민연금제도가 부정적인 이미지로 왜곡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24일 취임후 첫 지방나들이로 대구를 방문한 차흥봉(車興奉.57)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각종 사회보장 정책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시작되는 경향이 있다"며 "우리는 국민연금제도를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이면 노인인구가 7%를 넘어서 노령화사회에 진입하고, 22년뒤 전체인구의 14.1%가 노인으로 구성되는 노령사회가 됩니다. 더이상 국민연금을 통한 노후보장 정책을 미룰 수 없습니다"
월급생활자와 자영업자간의 형평성 문제와 관련, 차 이사장은 "소득신고액을 낮추는 부류는 대부분 중산층 자영업자들인데 이들은 각종 소득자료를 통한 실사작업과 홍보활동 등으로 점차 실소득에 가까운 신고를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 이사장은 "안동, 목포 등이 이미 소득신고율 100%를 넘어선 것을 비롯, 23일 현재 전국적으로 60% 이상의 신고율을 보이고 있다"며 "한꺼번에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만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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