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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4자회담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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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미국, 중국은 북한이 당초 내달 12일부터 시작되는 주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기로 한 4자회담 5차 본회담을 연기해줄것을 요청함에 따라 협상일정 재조정을 협의중이라고 외교 소식통들이 30일 전했다.

5차 본회담은 이날 뉴욕 실무협의를 거쳐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었으나 북한측이 4월 15일의 김일성 주석 생일과 겹친다면서 일정을 재조정 해줄 것을 요구, 다시 잡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자회담 5차 본회담은 빠르면 4월 하순 또는 5월초에나 개최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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